
청년단체 빅웨이브와 협업... 소규모 태양광 상업화 추진
태양광 설치량 증가세... 정부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시장 활기
태양광 전문 플랫폼 기업 딥리뉴어블스가 지붕형 태양광 구독 플랫폼 '솔라리스'를 통해 청년기후단체 빅웨이브에 30kW급 소규모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를 공급하고, 협업 프로젝트인 '솔라웨이브(SolarWave)'를 본격 가동한다.
30kW 소규모 상업화 입증… 초기 부담 낮춘 ‘통합 관리 모델’
이 프로젝트는 건물주가 태양광 설비 구축에 따른 초기 투자 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지붕 공간만 제공하면, 딥리뉴어블스가 인허가부터 시공, 전력 판매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모델이다. 이 과정에서 빅웨이브는 프로젝트 추진과 청년·시민의 참여 기반 확산에 힘을 보탠다.
지붕형 태양광은 건물 옥상·공장 지붕·유휴 공간을 활용하는 대표적 분산형 재생에너지 모델로, 기존 지붕형 태양광 발전 사업은 주로 100kW 이상의 규모로 진행되어 왔다. 하지만 딥리뉴어블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30kW 소규모 발전소도 상업적 운영이 가능함을 입증했다.
딥리뉴어블스 관계자는 "향후 비영리단체와 중소기업 등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해 지붕형 태양광 도입 장벽을 낮추고 분산형 발전 모델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전급 잠재량... 확산하는 지붕형 태양광 시장
지붕형 태양광의 잠재 규모는 상당하다. 산업통상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과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잠재량은 5GW에 달하며 이는 원전 5기와 맞먹는 물량이다.
이러한 소규모 플랫폼 모델의 상용화는 최근 성장하고 있는 국내 산업단지 지붕형 태양광 시장의 흐름과 일치한다. 한국수출입은행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까지 국내 신규 태양광 설비 설치량은 1.56GW로 전년 동기 대비 61% 급증했으며, 정부 또한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 따라 지붕의 활용도는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다.
다만 수익에 대한 현실적인 과제도 남아있다. 이에 재생에너지 전문가는 "소규모 지붕형 태양광이 시장에 완전히 안착하기 위해서는 수익성 변동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제언한다. 그는 "수익원인 REC(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가격이 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불안정해 질 경우 일반 사업자로선 대응할 방안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년단체 빅웨이브와 협업... 소규모 태양광 상업화 추진
태양광 설치량 증가세... 정부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시장 활기
태양광 전문 플랫폼 기업 딥리뉴어블스가 지붕형 태양광 구독 플랫폼 '솔라리스'를 통해 청년기후단체 빅웨이브에 30kW급 소규모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를 공급하고, 협업 프로젝트인 '솔라웨이브(SolarWave)'를 본격 가동한다.
30kW 소규모 상업화 입증… 초기 부담 낮춘 ‘통합 관리 모델’
이 프로젝트는 건물주가 태양광 설비 구축에 따른 초기 투자 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지붕 공간만 제공하면, 딥리뉴어블스가 인허가부터 시공, 전력 판매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모델이다. 이 과정에서 빅웨이브는 프로젝트 추진과 청년·시민의 참여 기반 확산에 힘을 보탠다.
지붕형 태양광은 건물 옥상·공장 지붕·유휴 공간을 활용하는 대표적 분산형 재생에너지 모델로, 기존 지붕형 태양광 발전 사업은 주로 100kW 이상의 규모로 진행되어 왔다. 하지만 딥리뉴어블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30kW 소규모 발전소도 상업적 운영이 가능함을 입증했다.
딥리뉴어블스 관계자는 "향후 비영리단체와 중소기업 등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해 지붕형 태양광 도입 장벽을 낮추고 분산형 발전 모델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전급 잠재량... 확산하는 지붕형 태양광 시장
지붕형 태양광의 잠재 규모는 상당하다. 산업통상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과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잠재량은 5GW에 달하며 이는 원전 5기와 맞먹는 물량이다.
이러한 소규모 플랫폼 모델의 상용화는 최근 성장하고 있는 국내 산업단지 지붕형 태양광 시장의 흐름과 일치한다. 한국수출입은행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까지 국내 신규 태양광 설비 설치량은 1.56GW로 전년 동기 대비 61% 급증했으며, 정부 또한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 따라 지붕의 활용도는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다.
다만 수익에 대한 현실적인 과제도 남아있다. 이에 재생에너지 전문가는 "소규모 지붕형 태양광이 시장에 완전히 안착하기 위해서는 수익성 변동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제언한다. 그는 "수익원인 REC(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가격이 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불안정해 질 경우 일반 사업자로선 대응할 방안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